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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TTER TO GO OUTSIDE - BACKPACK

가벼운 등산이나 하이킹, 오랜만에 마음먹은 라이딩을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으로 더 나은 활동을 돕기 위한 잘 만든 백팩을 꼽는다. 들고 나온 옷가지와 물건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담아내고, 또 불편함 없이 들고 다닐 수 있게 해줄 잘 만들어진 백팩은 당신의 시간을 더욱 편안하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거다.



ⓒLafuma



ⓒWallhere


백팩의 기원은 지게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 같다. 짐을 지탱할 수 있는 프레임과 무게를 지지할 수 있는 두 개의 어깨끈으로 구성된 형태가 백팩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와 닮아있는데, 실제로 이 프레임은 군용 백팩이나 등산 전문가용 백팩에도 적용되어 있을 만큼 백팩에서 확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.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레임이 있어 무게를 적절히 분산시킬 수 있고, 형태를 잘 유지해 장시간 짐을 짊어져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. 대부분의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그러하듯, 세계 제 1,2차 대전을 거치며 기능적으로 큰 발전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.



조금만 걸어도 등에 밀착된 백팩 때문에 등이 금세 땀으로 범벅이 된 기억,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경험일 거다. 프레임은 이 문제도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다. 경량화된 프레임을 이용해 백팩이 등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시켜 통기성을 더한 제품들이 나와있어, 한여름에도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. 자전거 라이딩에서도 이런 구조의 백팩은 큰 효과를 발휘한다. 거기에 매쉬 소재로 만들어진 아웃쉘은 통기성을 극대화 시켜준다. 등산을 갈 땐 소지품을 항상 신중하게 챙기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. 외부 활동에는 언제나 돌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에. 그래서 굳이 높은 산에 가지 않더라도 이 정도의 소지품들은 항시 휴대하는 게 좋다.




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나 패커블 패딩 같은 옷가지는 물론 급격한 체력 소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물과 초콜릿 바 같은 간식들, 아름다운 풍광을 담을 카메라, 항시 휴대하는 휴대전화와 보조배터리. 폴딩 체어나 매트가 있으면 좀 더 편안한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. 열거하고 보니 꽤나 많은 짐을 휴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, 잘 만들어진 백팩이 있다면, 이 정도는 누구나 가뿐하게 들고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등산을 떠날 수 있다.





작은 움직임도 최소화 해줄 수 있는 외부의 포켓들은 백팩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는다. 굳이 가방을 벗어 놓지 않아도 손이 쉽게 닿는 곳에 수납공간이 있다면 한층 더 수월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. 바지 주머니에 휴대하면 항상 어딘지 불편했던 휴대전화나 바로바로 꺼내 먹을 수 있는 간식 등을 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포켓이 어깨 스트랩이나 허리 벨트에 있다면 금상첨화다.


디테일에 민감한 당신이라면, 백팩이 가진 숨은 기능들에 조금 더 집중해 보아도 좋을 거다. 소지품들을 잠시 걸어둘 수 있는 다용도 후크들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, 갑작스러운 소나기로부터 소지품을 지켜줄 레인커버가 있는지, 텀블러나 우산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는 포켓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면 실패 없는 쇼핑을 할 수 있다. 휴대전화가 꺼진 위급 상황에서도 조난자의 위치를 긴급하게 알려줄 수 있는 도구는 등산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준비물인데, 요즘 스마트한 백팩의 버클은 당신의 부족한 준비성도 커버해줄 만큼 기특한 기능을 갖고 있다. (위급 시 버클을 불어 호루라기 기능을 할 수 있는 멋진 백팩이라니!)




완벽한 백팩이 준비됐다는 건, 완벽한 등산을 즐길 준비가 됐다는 걸 의미한다. 디테일한 본인의 니즈에 맞는 기능이 충실하게 갖춰진 백팩을 고른다면, 차일 피일 미루던 등산이 이제는 기다려지는, 가고 싶은 즐거움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거다.